jinseon eom

Biography

SCENIC DESIGNER (Eom Jin-Seon)

REVIEW : 월간객석/Auditorium ( 2013년 8월호 ) 글/ 장광열(춤 비평가)

엄진선의 무대 미술은 탁월했다. 2012년 두 명의 안무가 이브기와 흐레번과의 작업 ‘소셜 스킨’에서 보여준 수백 벌의 의상을 조합한 것 못지않게 ‘개와 그림자’에서 수천 개의 박스를 조합한 그의 디자인 감각은 국제무대에서 도 경쟁할 수 있을 만큼 손색이 없다. 관객들이 컨템퍼러리 댄스를 통해 안무가에게 기대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는 새로운 예술작업이다. 새로운 컨셉트, 작품을 풀어내는 새로운 아이디어, 그리고 차별화된 움직임의 조합이 그 핵심일 수 있다. 스토리텔링을 전제로 한 대본 없이 60분 이상 길이의 괜찮은 컨템퍼러리 댄스 작품을 만들어 내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를 위해서는 스태프들과의 협업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럽의 유명 안무가들이 음악ㆍ조명ㆍ의상ㆍ무대 미술ㆍ영상 스태프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그들의 아이디어를 조합하려 노력하는 것 역 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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